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씨엔블루는 22일 오사카에서 2회, 23일 도쿄의 요미우리 랜드 오픈 씨어터에서 2회 총 4회 이벤트를 열고 약 1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이벤트는 앨범을 구입한 구입자들 중 응모를 한 사람에 한해 추첨해 선발된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했으며, 팬들의 씨엔블루 등장에 뜨거운 환호로 반겼다.
이날 씨엔블루는 인디즈 마지막 앨범 '392'에 수록된 '맨 인 프론트 오브 더 미러(Man in front of the Mirror)', 데뷔 싱글에 수록된 정용화의 자작곡 'Mr.KIA(Know It All)', 이종현 자작곡 '레인 오브 블레싱(Rain of Blessing)'을 라이브 선보였다.
이어 타이틀곡 '인 마이 헤드'를 화려한 연주와 함께 열창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으며 앵콜을 포함해 총 6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벤트를 끝내고 씨엔블루는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인 곡들도 있었는데 너무 떨렸다. 라이브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환호해주셔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년간의 인디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9일 메이저 데뷔 싱글을 발매한 씨엔블루는 출시 하루만에 3만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순항을 잇고 있다.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씨엔블루. 사진 = FNC뮤직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