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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이 월화극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예 따르면 24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3회는 1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1회분이 기록한 12.8%, 18일 방영된 2회분이 기록한 14.6%에 비해 높아진 수치로, ‘천일의 약속’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선 서연(수애 분)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진단을 받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괴로워하고 절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기억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는 서연의 모습은 처절한 슬픔을 자아냈다.
반면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3.1%, KBS 2TV ‘포세이돈’은 7.1%의 시청률을 기록, ‘천일의 약속’은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천일의 약속' 수애.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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