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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김수현 작가가 항간에 떠도는 추측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천일의 약속’의 정유미의 모친 이미숙이 수애 남매의 생모라는 설과 함께 수애의 사촌오빠 이상우가 수애를 사랑해 김래원과 3각관계를 이룬다는 등 줄거리에 관한 다양한 추측성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천일의 약속’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숙이 수애 남매 생모일 거라는 점 치기가 있었던가 본데 하하. 이젠 사촌오빠 이상우가 수애를 좋아한다는 얘기가”라며 ‘천일의 약속’을 둘러싼 추측을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사촌누이동생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배려가 전부, 숨겨놓은 카드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그리 아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천일의 약속’은 10월 17일 첫 방송된 후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수현 작가. 사진 = 김수현 작가 트위터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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