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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 아이폰4S를 오는 1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는 가운데 故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4S에 대한 국내 출시가 마침내 확정됐다.
KT와 SK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아이폰4S에 대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당초 애플이 '아이폰5'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4일 기자간담회서 아이폰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4S'를 내놨다.
아이폰4S는 그래픽 성능과 음성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2에서 사용하는 듀얼프로세서를 사용해 다운로드와 그래픽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카메라도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아이폰4S이 나온 상황서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폰5가 나오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이에 대부분 이용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서 아이폰5를 사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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