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예림, "내 이상형은 '커피프린스' 공유"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net '슈퍼스타K3' 투개월의 김예림이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았다.

투개월의 김예림과 도대윤은 24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두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지지는 않느냐"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도대윤은 "김예림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건 아마도 내 키가 작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것이냐"라고 물었고, 김예림은 "그런 게 좀 있지 않을까"라며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예림은 "나는 '커피프린스'의 공유씨를 매우 좋아했다"며 "반면 대윤이는 키가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 나 역시 도대윤이 이상형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자 도대윤은 "키 작은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예를 들어 달라"고 주문했고 함께 출연한 울랄라세션과 유세윤은 박나래와 김신영을 언급해 도대윤을 폭소케 했다.

[김예림. 사진 =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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