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유, 정규 2집 온라인서 '품귀현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의 일반판과 스페셜에디션 예약판매 반응이 최고조에 달했다.

아이유는 일반판과 스페셜에디션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을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규앨범의 제작스토리를 담은 스토리북이 딸린 스페셜에디션은 예약판매 시작 하루만에 품절이 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판 역시 23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예약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윤종신 정석원 이민수 등이 작곡가로, 아이유는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최강의 라인업이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스페셜에디션의 스토리북에 담겨있는 화보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속사는 "아이유 정규 2집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들으시는 순간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소속사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매날인 29일전까지 매일 오후 9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미리듣기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정규 2집을 발매하는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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