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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임재범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임재범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비하인드 스토리 및 폭행관련 루머, 잠적설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임재범은 예당엔터테인먼트 직원 김 모씨와 공연 연습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후 김 씨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앞서 여러 폭행 관련 루머에 연루된 바 있다. 또한 예전 앨범을 내놓자마자 지리산으로 잠적하는 등 일체의 방송 홍보활동을 하지 않아 매니저들을 애타게 했던 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한다. 그런 그가 토크쇼에 출연한 것에 시청자의 관심도 높은 상황. 더구나 임재범이 토크쇼에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재범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임재범]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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