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요정' 이신애, 섹시 산타로 변신…"소주 광고 찍고 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게임요정' 이신애가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기세.scx'의 진행자로 '게임요정'으로 불리는 이신애는 최근 남성잡지 MAXIM 12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잡지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는 이신애는 도발적인 새빨간 튜브톱 드레스와 산타 모자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신애는 '게임요정'답게 "집에서도 게임을 한다"며 "앱스토어에 올라온 게임을 하나씩 다 해보는 게 취미"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해진 개그맨 김원효 오빠가 이효리 언니와 같이 소주 광고를 찍은 걸 보고 부러워 죽을 뻔 했다"며 신년 소원으로 "언젠가 꼭 소주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신애. 사진 = MAXI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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