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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가수 박소빈이 야심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25일 세 번째 싱글 ‘사랑 그 까짓 거’를 공개한 박소빈은 “신인이라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을 머금고 연습만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그동안 흘린 땀을 무대 위에서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박소빈은 지난 3월 데뷔곡 ‘이별맛’과 6월 ‘친구처럼 쿨하게’에 이어 ‘사랑 그 까짓 거’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소빈의 소속사 에스컴퍼니 측은 “이번 신곡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단호한 이별 통보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애리는 심정을 표현한 감정기복이 심한 곡”이라면서 “짙은 호소력이 깊이 전달되는 1절을 시작으로 힘 있는 후렴구의 고음처리와 전율을 느끼게끔 하는 돌고래 창법의 코러스는 이 곡의 숨은 하이라이트”라고 설명했다.
‘사랑 그 까짓 거’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백지영의 ‘그 여자’ 등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원태연과 히트 작곡가 한상원이 의기투합한 노래다.
박소빈은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사랑 그 까짓 거'로 컴백하는 실력파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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