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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고두심, 서우, 하석진이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의 고두심, 서우, 하석진이 부산을 방문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내일이 오면'에서는 의문의 남자로부터 위협을 받은 정인(고두심 분)이 영균(하석진 분)의 도움을 받게 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를 위해 고두심, 서우, 하석진은 지난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촬영에 임했다. 아침 일찍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을 보기 위해 많은 부산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촬영은 극중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신인데다 몸싸움도 포함돼 있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촬영을 지켜보고 있던 부산시민들은 장시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신에 시선을 집중했다.
박문철 제작PD는 "이번 부산 촬영은 고두심씨를 구하는 하석진씨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협조해주신 부산팬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날 촬영을 계기로 영균과 은채, 그리고 정인을 포함한 인물들의 관계도 더욱 도드라지면서 빠른 전개가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내일이 오면' 부산 촬영분은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내일리 오면' 부산 촬영 현장]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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