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뮤지컬 '겨울연가' 제작진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나눔 공연'으로 주위에 훈훈함을 안겼다.
제작진은 매달 하루를 '나눔 데이'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과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공연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연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관객들로부터 모아진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겨울연가'의 나눔 데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가 뮤지컬로 재탄생된 '겨울연가'는 국내 관객은 물론 일본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내년 3월 18일까지 공연된다.
[뮤지컬 '겨울연가' 공연 모습.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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