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하루 평균 음식 섭취량이 600kcal에 불과, 주변사람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들은 "졸리의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모두 그녀에게 '제발 좀 더 먹으라'고 사정한다"라며 "6명의 아이들의 어머니이기도 한 안젤리나 졸리는 하루에 고작 600 kcal만 먹고 생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일반 여성들의 일일 권장 섭취량에 해당하는 2000kcal에 절반도 안되는 수치다.
외신들은 "사진에서 처량할 정도로 마른 졸리의 모습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모두들 그녀에게 더 먹을 것을 권하고 있고 그녀 스스로도 살이 찌길 바라고 있다"라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졸리가 이처럼 음식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 때문이다. 배우로서 또 여섯 아이의 어머니로서 생활하는 그녀가 너무 바쁜 나머지 먹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 한 측근은 "점심을 거르는 것은 흔한 일이고 아몬드 몇 알과 젤리 정도, 혹은 코코넛오일 한 숟갈에 시리얼 한줌, 그리고 단백질 쉐이크 정도로 식사를 때운다"라고 전했다.
[사진=안젤리나 졸리]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