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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성형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형이 아닌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녹화에서 G8멤버들과 함께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지는 "잔머리가 많고, 안 예쁜 이마가 고민"이라며 평소 해오던 고민을 공개했다. 이에 레인보우 고우리는 "내 이마에는 잔머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쥬얼리 예원은 "동료 연예인의 추천을 받아 신체 부위 중 한 곳에 손을 댔다. 시술을 받은 뒤 티가 많이 나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원이 밝힌 시술은 치아 라미네이트를 받은 것. 예원의 깜짝 고백에 수지는 "나도 치아 두 개를 라미네이트 했다. 이미 한 거니 만족하며 살아라. 괜찮아 질 것"이라고 무덤덤하게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5분.
[사진 = 성형이 아닌 치아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미쓰에이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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