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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혜선은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 뱅스타운에 위치한 비행 훈련원에서 훈련용 비행기인 세스나에 직접 올랐다. 이날 비행은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 촬영 차 진행됐다.
구혜선은 '부탁해요 캡틴'에서 한다진 역을 맡아 여성 부조종사의 삶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구혜선은 실제 조종을 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조종석에 앉아 현실감을 살렸다. 촬영에 있어서도 헬기로 근접촬영을 하는 등 다각도로 진행됐다.
25일 공개된 현장사진에는 첫 비행을 앞둔 구혜선의 긴장감이 전했졌다. 또 제복차림의 구혜선에 팬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탁해요 캡틴'은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첫 비행에 나선 구혜선. 사진 = (주)이야기 365]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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