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올림픽팀이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올림픽팀은 25일 오전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2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대비했다. 올림픽팀은 이날 오후 90분 남짓 훈련을 소화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올림픽팀 선수단 24명 중 14명은 필드에서 패스와 공격전개를 연습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렸다. 나머지 선수들은 실내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올림픽팀은 지난 24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른 후 같은날 귀국해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해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대비했다. 올림픽팀의 홍명보 감독은 카타르 원정경기보단 역시차를 극복해야 하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전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올림픽팀은 최종예선 A조에서 1승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올림픽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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