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류승룡,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류승룡이 영화 ‘최종병기 활’로 청룡상 남우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류승룡은 25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류승룡은 청나라 장수 쥬신타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고창석(고지전), 류승룡(최종병기 활), 유해진(부당거래), 장광(도가니)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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