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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매년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무한도전'의 '달력특집'이 드디어 시청자를 찾는다.
2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일곱 멤버들과 시청자가 함께 만든 '2012 무한도전 달력특집'이 방송된다.
'달력특집'의 장소는 일곱 광역시와 아홉 곳의 도가 그려진 과녁에 멤버들이 직접 양궁 활을 쏘아 선정된 강원도에서 진행됐다.
일곱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자신들을 찍은 재미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강원도의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어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서로의 '파파라치' 사진 찍기와 '행복'을 찍어오라는 두 가지 과제를 냈다.
이날 노홍철은 직접 일곱 멤버들을 위해 파격적인 의상을 준비해 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이날 자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시민들이 찍어준 사진, 2011년 1년 동안의 활동이 담긴 사진들을 보면서 2012년 달력과 다이어리에 실을 사진들을 직접 선정했다.
특히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에서 탁월한 수제 문서작성 능력을 선보였던 '정준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수제 달력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2 무한도전 달력특집'은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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