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지상파 3사 KBS, MBC, SBS 연말 시상식에서 2011 SBS 연기대상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12월 31일 방송된 연말 시상식 중 SBS 연기대상 1부와, 2부가 각각 11.8%와 13.5%(전국기준)로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3부까지 방송된 2011 KBS 연기대상은 각각 11.2%, 12.8%, 11.4%의 수치를 기록했고, 2부로 진행된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각각 11.0%, 11.7%의 수치를 보이며 각축을 벌인 가운데, SBS 연기대상이 새해 첫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보였다.
한편 이날 SBS 연기대상에서는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가 대상을, KBS 연기대상에서는 '브레인'의 신하균이 대상을 차지했다.
[SBS 연기대상 한석규(왼쪽)와 KBS 연기대상 신하균. 사진제공 = SBS,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