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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미국 CNN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영화 탑10’에 선정됐다.
CNN은 지난달 30일 ‘2011년 최고의 영화’와 ‘2011년 최악의 영화’를 10편과 5편 씩 각각 선정했다.
최고의 영화 10선에는 ‘시’를 비롯해 ‘휴고’, ‘마가라세’, ‘디센던트’, ‘소스코드’, ‘드라이브’, ‘멜랑콜리아’, ‘노스텔지어 포더 라이트’, ‘테이크 쉘터’, ‘브라이즈 메이드’ 등이 선정됐다.
또 최악의 영화 5선에는 ‘서커펀치’, ‘카우보이 앤 에일리언’, ‘더 비어’, ‘유어 하이니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시’는 CNN 최고의 영화 뿐만 아니라 지난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사진 = 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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