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장현수의 소속팀 FC도쿄가 일왕컵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FC도쿄는 1일 오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왕컵 결승전서 교토 퍼플상가에 4-2 승리를 거뒀다. 일왕컵 우승을 차지한 FC도쿄는 2012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 가운데 울산, 브리스번 로어(호주) 베이징 궈안(중국)과 함께 조별리그 F조서 경쟁하게 됐다. 지난달 FC도쿄 입단을 확정한 장현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교토 퍼플상가의 미드필더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 출전해 팀 플레이를 이끌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FC도쿄는 2011년 J2리그서 23승8무7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J리그 승격도 확정한 상황이다.
[장현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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