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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다영이 유키스 동호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주다영은 '폭력서클', '여고괴담' 박기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제작하는 '홀리랜드'에서 유키스 동호의 상대역인 여주인공 상미 역으로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2011년 3월 종영한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홀리랜드'는 고등학교 불량써클을 다룬 작품으로 tv영화로 각색되어 4부작으로 재탄생한다.
주다영은 극 중 당차지만 배려심 있는 여고생 역을 맡았다. 유(동호 분)와 한 사건을 계기로 호감을 갖게 된 후 그에게 조언과 걱정을 해주는 여자 친구 역으로, 다소 딱딱해 보일수 있는 스토리에 부드러움을 더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미팅 때부터 소름돋는 연기로 박기형 감독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그가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주다영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동 중이며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이듬해 2월 방영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만찬' 촬영으로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홀리랜드'에서 유키스 동호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하는 주다영. 사진 =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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