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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인 배우 최유화가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 제작 이야기365)에서 스튜어디스로 등장한다.
오는 4일 첫방송을 앞둔 '부탁해요 캡틴'은 여객기를 운항하는 조종사들과 승무원, 관제사, 정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의 항공 드라마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유화는 CF 속에서 공유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로, 이번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신입 스튜어디스 정사랑 역을 맡아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전작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의 친구 강선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신입 스튜어디스로 분해 승무원 사무장인 유선(최지원 역)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 관계자는 "신인 배우 최유화가 실제 승무원을 능가하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도 진짜 스튜어디스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다. 앞으로 최유화가 '부탁해요 캡틴'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부탁해요 캡틴'은 국내 최초 기내 세트, 칵핏 세트, 관제탑 세트 등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일 9시 55분 첫방송 된다.
['부탁해요 캡틴'에서 스튜어디스로 분하는 최유화.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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