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스스로 노래 못 한다고 생각한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타이거JK가 윤미래의 본인 노래에 대한 평가를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윤미래와 함께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윤)미래가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윤미래는 "솔직히 랩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노래는 잘 못한다"고 솔직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타이거JK는 "녹음을 할 때도 미래는 한 번에 멋있게 끝낸다. 그래서 다음 녹음할 가수들이나 래퍼들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 놓아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최고의 힙합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너무 긴장돼 힘들다"고 말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줬다.

두 사람의 '승승장구' 녹화분은 오는 3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승승장구' 녹화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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