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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첼시가 울버햄튼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위로 복귀했다.
첼시는 3일 오전(한국시각) 울버햄튼 몰리눅스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2-1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울버햄튼을 꺾고 11승4무5패를 기록해 4위로 순위가 뛰어 올랐다.
첼시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토레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람파드, 마타, 메이렐레스가 공격을 지원했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첼시가 후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첼시의 라미레스는 존 테리의 어시스트에 이어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후반 39분 와드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와드는 스티븐 플레처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양팀이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첼시는 후반 43분 램파드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램파드는 애쉴리 콜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했고 결국 첼시가 울버햄튼 원정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 = 2011 KBS 연기대상 이시영(위) 유이(아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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