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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를 완성시켰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장근석은 졸업 필수요건인 졸업작품을 제작해 제출했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졸업작품 제작을 마쳤고 제출까지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앞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졸업작품에 대해 4분 30초의 짧은 1인극 단편영화라고 밝히며 자신이 극본과 연출을 비롯, 출연까지 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일종의 해학이 담겨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영화를 많이 해봐서 알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연기와 가수 외에 연출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다"라며 향후 영화 연출에도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한양대에 12억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근석의 기부금은 내년 3월부터 장근석 장학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연극영화학과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여명에게 지원된다.
[장근석.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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