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청이 불혹이 넘은 나이에 누드 화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청은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나이 40세가 넘어 누드 화보 제의를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40이 넘은 나이에 누드 화보제의를 받았다. 수입이 10억원이나 됐다. 당시 제의한 측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30~40대 90% 이상 응답자가 '궁금하다. 누드화보를 볼 의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이에 못할 게 뭐 있을까 생각했지만, 예전의 몸매가 아니라서 포기했다. 기분은 좋았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된다. 그때 누드 화보를 찍었더라면 내 몸매를 본 남자들이 대시해 시집을 몇번 갔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청은 "20대에 영화촬영 때 속옷차림 신이 있어 속옷을 두겹으로 겹쳐 입었다"라며 젊은 시절 노출에 유난히 민감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청.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