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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 식신남매 정준하와 김신영이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선다.
정준하와 김신영은 케이블 채널 E채널에서 방송될 국내최초 마을 대항 다이어트 프로그램 '살찌면(面) 살빼리(里)'에서 멘토 겸 MC로 활동할 예정이다.
식신남매로 유명한 두 사람이 음식 프로그램이 아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MC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정준하와 김신영은 누구보다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마음 또한 깊이 헤아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살찌면 살빼리'는 한 마을에 50명씩 두 마을이 3주간 다이어트 대결을 펼치는 집단 다이어트 대항전이다.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이 개인 몸무게 감량에 주력했다면, 이는 마을 전체의 몸무게 감량에 초점을 둔다. 몸무게 감량 수치가 더 큰 마을이 마을 지원금 1000만원을 차지하게 된다.
100인의 헤비급 다이어트 대항전 '살찌면 살빼리'는 오는 6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정준하(왼쪽), 김신영.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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