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SK가 박진만 등 4명의 선수와 연봉협상을 마쳤다.
SK는 4일 내야수 박진만을 포함한 선수 4명과 2012년도 재계약을 체결, 전체 선수 중 82.6%의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연봉 2억5000만원을 받게 된 박진만은 지난 시즌 100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80 79안타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포수 허웅은 600백만원 인상된 3000만원에, 투수 신승현은 1000만원 삭감된 5000만원에, 투수 조영민은 700만원 삭감된 37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SK 박진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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