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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3)가 동생인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18)을 향해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 당시 현장에서 팬이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모든 공연이 끝난 후 가수들이 무대에 다같이 올라와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크리스탈은 옆에 있던 가수 아이유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 때 소녀시대가 곁을 지나갔다. 그 순간 박수를 치던 제시카가 크리스탈을 발견하고 크리스탈의 양볼을 손으로 치며 짖굿게 장난치더니 동생의 볼에 뽀뽀까지 했다. 이어 제시카는 크리스탈 어깨에 다정히 팔을 두르고 자매간의 우애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을 본 뒤 "제시카가 부러워", "동생밖에 모르는 바보", "제시카는 크리스탈을 정말 좋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빨간 원 왼쪽)와 크리스탈. 사진 =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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