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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 송해(85)가 지하철에서 졸았다는 항간의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해는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진에 대해 "사인요청을 해와 사인을 하고 있던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아래를 보고 있는 사진이 마치 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승객이 사인을 부탁해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다며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송해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해는 자가용이 없어 17년째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송해.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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