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코빅' 할머니 분장 그대로 새우잠 '짠하네~'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할머니 분장을 하고 대기실 한 켠에서 새우잠을 자는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맨 김재우는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기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강)유미 할머니. 우리가 나이들면 정말 이런 모습일까? 개그맨을 하면 이런 삶 저런 삶을 다 살아볼 수 있다. 재미난 분장도 있지만 우리 인생을 미리 본 거 같아 마음이 짠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새우잠을 자는 강유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미는 출연중인 케이블 오락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2' 대기실에서 대기 시간을 틈 타 자신이 연기하는 할머니 분장 그대로 잠들어 있다.

[사진 = 김재우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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