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솜 스파캐슬 덕산에서 2012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과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및 소양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교육은 '국민 감독'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MBC SPORTS+ 양상문 해설위원이 '신인선수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사로 나서며, 최근 사회 문제로 불거졌던 승부조작이나 도박을 근절하기 위하여 법무부 손영배 부부장검사가 '승부조작 및 도박 금지'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구단별로 대표선수가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 KBO 연금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첫날 교육을 마무리한다.
교육 두번째 날인 10일에는 스포츠토토 감사실에서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KBO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의 도핑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2011년 신인선수 교육이 종료 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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