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미드필더 윤빛가람(성남)이 올림픽팀 전력에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윤빛가람은 5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되어 올림픽팀에 합류했다. 올림픽팀은 6일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시작하는 가운데 오는 15일 태국서 열리는 킹스컵에 참가한다.
윤빛가람은 "개인적인 것보다 올림픽 본선이 먼저"라며 "경기에 뛸지 안뛸지 모르지만 팀에 보탬이 되어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대표팀 지휘봉을 최강희 감독이 잡은 것에 대해선 "기사를 보니 베테랑 위주로 선수를 구성하실 것 같다. 못갈것 같기도 하다"면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강조하시는 것은 저랑 잘 맞을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성남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선 "팀 분위기가 좋았다. 팀을 옮겼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빛가람]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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