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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지난해 수능을 포기한데 이어 아이유와 절친한 동생인 걸그룹 미쓰에이 막내 수지도 대학 입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새해 고3이 된 수지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해 "학교에 갈 시간이 실제로 없는데 대학 가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인지 고민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양쪽 모두를 생각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양대 로스쿨에 재학중이면서 래퍼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버벌진트는 "음악적인 느낌이 충만한 시기에는 음악에 집중해야 하므로 학업을 접을 수도 있지만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학교에 적을 걸쳐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미쓰에이 수지. 사진제공 = JTBC]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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