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안이 긴 생머리와 분노연기로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조안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의 '최종회: Part1'에서 반전연기를 선보인다. 조안은 'TEN'에서 사랑스런 여형사로 열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안을 비롯한 주상욱, 김상호, 최우식의 7년 전 히스토리가 소개되며,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질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불리는 남예리(조안 분)는 평소 발랄하고 웃음 많은 모습과 다른 냉소적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긴 생머리의 모습과 거울을 깨부술 정도로 분노하며 슬퍼하는 조안의 스틸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180도 달라진 모습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조안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TEN' 최종회는 오는 6일과 13일 밤 12시에 걸쳐, '최종회 Part1', '최종회 Part2'가 차례로 방송된다.
[조안. 사진 = OC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