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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보아의 절친으로 알려진 일본 인기가수 아카니시진이 미국에 데뷔한다.
아카니시진은 오는 3월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알린다. 아카니시진은 일본 쟈니스 사단 소속 아이돌그룹 캇툰(KAT-TUN) 전 멤버로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카니시진은 특히 14번 연속 오리콘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캇툰이 인기 절정에 있던 지난 2010년 솔로 활동을 전격 선언했다. 그해 4월 일본의 한 여성 주간지에 의해 보아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오래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 일단락됐다.
아카니시진은 미국의 워너뮤직 그룹과 손잡고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카니시진은 5일 국내에 첫 싱글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를 공개했다. 그루브한 팝 댄스곡인 이 곡은 차세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는 3월 미국에 데뷔하는 일본 인기가수 아카니시진.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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