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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C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이 SBS '도전1000곡‘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 중 힌트를 얻기 위해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았다.
마침 그곳에서는 '도전1000곡'(연출 : 배성우)이 촬영 중이었고 녹화장을 조사하던 유재석과 김종국은 당시 출연 중인 태진아의 부름을 받고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갔다.
이에 MC 이휘재는 "애창곡을 불러 92점을 넘기면 힌트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겠다"는 말로 유재석과 김종국을 노래방 기계 앞에 세웠다. 유재석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열창하던 중 무대 뒤로 몰래 잠입한 하하와 설리에게 이름표를 떼였다.
또 김종국은 자신의 노래인 '사랑스러워'를 부르던 중 노래방 반주를 따라가지 못하고 박자를 놓치는 굴욕을 당하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을 이어갔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등장하는 '도전 1000곡'은 8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재석(위), 김종국.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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