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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공연 4회를 추가했다.
동방신기의 '라이브 투어 2012~TONE~'는 오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오사카 사이타마 등 9개 도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각각 2회씩 추가해 총 11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추가된 도쿄돔 공연은 4월 14일과 15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같은달 21일과 22일에 펼쳐친다. 특히 도쿄돔은 5만명, 오사카 교세라돔은 4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인 만큼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무려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는 일본 연말 최고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3회 출연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시켰다.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투어 4회를 추가한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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