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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여자 2호(25, 어린이집 교사)가 연애경험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여자 2호는 과거 남자친구가 있었다. 모태솔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여자 2호의 회사 동기라고 밝혔다.
'짝 모태솔로 특집 2탄 여자2호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글에서 이 네티즌은 "여자 2호 몇 년 사귄 용인대 체대 남친이 있다는 것 저희 회사 분들 다 알고 있었다. 모태솔로인 척하는 모습 역겹다"라며 "끝까지 짝에 나오지 않았다던 당신 결국 이렇게 뒤통수 때리시는군요"라고 전했다.
또 "착한 척 하지 마세요. 웃으면서 욕하시던 당신. 당신보다 선배 교사에게 XX라고 했던 거 잊지 않습니다"라며 "무단결근을 일삼고 회사에 피해만 주던 당신. 왜 모태솔로인 남자분들에게 또 피해를 주시나요"라고 비난했다.
이 글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여자 2호에 대한 비난과 출연자 검증에 소홀한 제작진에 대한 비판으로 전개됐다.
[여자 2호.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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