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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퀴즈쇼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대해 소신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수지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내는 것이다"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기업도 이런 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정연하게 말해 MC김구라 비롯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수지는 "학교에 갈 시간이 실제로 없는데 대학 가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인지 고민스럽다"며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양쪽 모두를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 45분.
[개념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미쓰에이 수지.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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