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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이장우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뮤직뱅크' MC로 나서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장우는 "전세계 73개국에 동시 생방송이라 하는데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갖고 영광이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 매끄러운 진행, 유이씨와 깔끔한 호흡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이는 "많이 떨리고 긴장도 많이된다"며 "예전에 2주 정도 게스트 MC를 한 적이 있다. 해외 팬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이렇게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이)장우 오빠와 힘을 합쳐서 '뮤직뱅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장우는 "원래 애프터스쿨 팬이자 유이씨의 팬이다. 여신이시지 않냐"며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잠을 잘 못 잤다"며 "유이씨 성격이 정말 좋아서 앞으로 호흡은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장우와 유이는 각각 2010년 연말 MBC '가요대전'과 KBS '뮤직뱅크'에서 진행자가 갖춰야 할 순발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장우와 유이는 '뮤직뱅크' 27대 MC로 발탁돼 6일 저녁 6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KBS '뮤직뱅크' 새 MC 유이(왼쪽)-이장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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