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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강성연(36)이 동갑내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을 평생의 반려자로 맞았다.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성연은 식전 기자회견에서 "연애한 지 다섯 달 밖에 됐다. 결혼 계기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남 이후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 남편의 프로포즈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동석한 김가온은 "내가 재즈 피아노를 하고 있는데 트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세 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말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첫번째 연예인 결혼식이 됐다.
이날 주례는 강성연이 다니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서울대합창단과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불렀다. 부케는 강성연과 절친한 탤런트 이소연이 받았다. 두 사람은 4일 뒤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박정아 배우 장혁 지성 박시연 권민중 박정철 사강 엄수정 이혜은 개그맨 임하룡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카이스트' '맛을 보여드립니다' '덕이' '아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고, '보보'라는 이름의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음대, 뉴욕대대학원 등 엘리트 과정을 수료한 뒤 3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2장의 개인앨범을 발표하고 다수의 밴드 멤버로도 활약했다.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다.
[키스하는 김가온(왼쪽)과 강성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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