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축구협회는 6일 "최강희 감독의 요청으로 2월 25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하게 됐다.
한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서 3승1무1패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 최종전서 패할 경우 최종예선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과 관련해 대표팀의 조기 소집을 프로축구연맹에 협조 요청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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