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빛과 그림자' 현장서 '미소 천사' 활력소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남상미가 드라마 촬영장 '미소 천사'로 등극했다.

남상미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스타의 꿈을 위해 밝고 힘차게 살아가는 이정혜를 연기한다. 7일 '빛과 그림자' 관계자는 "남상미가 천사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현장에서 밝은 표정과 웃음, 그리고 브이자 손모양을 그리고 있는 남상미가 담겨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상미는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생각해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미소 천사'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에 남상미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드라마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을수록 좋은 드라마가 만들어 진다는 생각에 앞으로도 남은 촬영 기간 동안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상미가 출연하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빛과 그림자' 촬영현장에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남상미.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