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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엽기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사유리는 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 촬영 때 일본 오키나와에 갔다 왔다"며 "내 공항패션. 머리에 만원 선글라스 끼고 손에는 바나나. 바나나는 과일 중에서도 고급이라서 가지고 있는 나까지 있어 보인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분홍색 여행가방을 끌면서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인데, 특히 군용 방한내피(속칭 '깔깔이')를 입고 있어 웃음을 줬다.
특히 한 네티즌이 사유리에게 "혹시 진짜 '깔깔이' 맞나요?"라고 묻자 사유리는 "깔깔이 말고 까루까리에요"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사유리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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