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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남자들만 알 수 있는 짜증’을 표현한 그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만 알 수 있는 짜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그림은 남자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그렸다. 새로 들어온 남자가 먼저 들어와 볼일을 보는 남자의 바로 옆자리로 다가와 볼일을 보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다른 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옆자리로 다가오는 사람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쾌함을 잘 표현했다.
또 다른 그림은 5개의 변기가 놓여있는 가운데 처음 온 사람이 맨 왼쪽에 있는 변기를 사용하고, 뒤이어 온 사람이 왼쪽에서 4번째에 있는 변기를 사용하는 그림이다. 세 번째로 들어온 사람은 어느 변기를 쓰게 되더라도 누군가의 옆자리에 서게 되어 불편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사람들은 대체로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여자라서 잘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조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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