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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새 주장 김사율이 117% 인상된 연봉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는 10일 "송승준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송승준은 지난해보다 30% 인상된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강민호는 지난해보다 1억원 인상된 3억원, 김주찬도 1억원 인상된 2억7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특히 주장 김사율는 팀내 최고 인상율인 117%를 기록하며 1억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황재균은 50% 인상된 1억5천만원, 전준우는 73% 인상된 1억3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63명중 62명과 계약을 마쳤으며 손아섭과의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사율.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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