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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장근석과 김하늘이 영화 ‘너는 펫’ 일본 개봉을 앞두고 18일 출국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발 도쿄 하네다행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서 ‘너는 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영화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장근석과 김하늘이 이날 출국해 5박 6일간 현지 인터뷰와 영화 시사회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너는 펫’은 일본에서 오는 21일 개봉될 예정으로,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장근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흥행 성적을 넘어설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너는 펫’은 오가와 야요이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무용수를 꿈꾸지만 길거리에 신세가 된 인호(장근석 분)와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사랑에는 한 없이 약한 은이(김하늘 분)의 동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제작보고회에 나란히 선 김하늘-장근석]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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