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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브라질리언 붐은 이제 끝?

시간2012-01-11 07:32:09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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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차상엽 객원기자]분데스리가에서 브라질리언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베르더 브레멘의 단장 클라우스 알로프스는 최근 팀의 주축 수비수인 나우두에 대한 이적을 시도했던 바 있다. 지금은 아스널로 떠난 페어 메르테사커와 함께 최근 몇 년간 팀의 중앙 수비수를 맡았던 나우두였다.

실제로 포르투 알레그레의 단장인 페르난다우는 나우두를 팀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지만 세부적인 내용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결국 나우두의 이적은 일단 무위에 그친 상태다. 브레멘 역시 나우두의 이적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브레멘이 나우두를 이적 시장에 내놓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내에서 브라질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근래들어 크게 바뀌었다. 프레디 보비치 VfB 슈투트가르트 기술고문은 “브라질 시장은 더 이상 분데스리가에서 크게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시대가 크게 변했음을 시사했다. 알로프스 역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사실이다. 브라질 시장 역시 선수들에게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라고 발언하며 브라질 시장의 변화를 언급했다.

2014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경제가 일부 활기를 띄고 있으며 월드컵 개최를 위해 좋은 선수들을 굳이 해외로 수출하기보다 자국리그에서 활동하려 하게 하고 있다. 근착에 산토스 소속의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소속팀에 잔류한 점이나 호나우지뉴가 아직 한창 활동할 시기인 30세의 나이로 AC 밀란에서 플라멩구로 이적한 일들도 이와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다.

분데스리가는 전형적인 친 브라질 리그로 각 팀들마다 복수의 브라질 선수들이 활약했던 리그지만 현재는 그 숫자가 20명에 머물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의 영입으로 큰 재미를 봤던 바이어 레버쿠젠조차 현재 헤나투 아우구스토 단 한 명만이 브라질리언의 명맥을 잇고 있을 뿐이다. 에메르손, 제 호베르투 등 많은 브라질 출신 스타 플레이어들의 유럽 무대 등용문이었던 분데스리가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각 팀당 평균 2명에 달하는 36명의 브라질 선수들이 1부리그 팀에 소속되어 있었던 바 있다.

알로프스는 “브라질 시장은 결코 몸값이 싼 선수들이 많은 리그였던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는 한편 “결코 가격이 떨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브라질 시장을 노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토로했다. 브라질 리그에서도 충분히 큰 돈을 벌 수 있는 만큼 굳이 유럽리그에 발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여기에 브라질 월드컵 개막 시기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은 대표팀 승선을 위해 브라질로 유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유럽에서 이른바 좋은 브라질 선수들을 찾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이 알로프스의 주장이다. 나우두 역시 “브라질에서 뛰는 것이 월드컵 대표팀 승선에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리그로의 복귀를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보비치는 알로프스의 이 같은 부연해 브라질 선수들을 영입하기 어려운 이유를 몇 가지 더 꼽고 있다. 마음에 드는 브라질 선수를 찾으면 해당 선수의 소유권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결국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 보비치의 주장이다. “선수 소유권의 10%는 소속 구단이, 나머지 90%는 4~5명의 에이전트나 기업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영입을 추진할 경우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이 보비치의 불만이다.

때문에 슈투트가르트는 브라질 시장 자체를 현재 포기한 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대안은 바로 일본 시장이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카가와 신지가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현재 분데스리가는 일본 시장 개척에 한창이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오카자키 신지를 보유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늘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는 VfL 볼프스부르크조차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브라질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동유럽과 포르투갈 선수들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이 감소하는 현재의 추세가 잘 말해주듯 분데스리가내 브라질리언 붐은 최근들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가 영입 과정에 따르는 복잡한 소유권 문제이든 혹은 브라질 월드컵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선수들이 유럽 리그 진출을 꺼리는 것이든 브라질 시장을 바라보는 분데스리가 팀들의 시각은 크게 변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브라질 선수들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 역시 하나의 시대적인 트렌드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 역시 결코 틀리다고는 볼 수 없다. 브라질 축구팬들 또한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면 자국내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또 다시 유럽 시장을 찾아 떠날 것이라고 보는 시각 역시 적지 않다. 브라질 역시 그들의 최고 수출 상품인 축구 선수들의 해외 수출을 포기하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브라질리언 붐이 현격하게 줄어든 현재의 분데스리가지만 언젠가는 또 다시 브라질리언 붐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네이마르]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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