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쓰촨성 러산(樂山)의 유아원 옥상에서 지난 9일 오후 3시경(현지시간) 4살짜리 여아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유아원이 지난 6일부터 방학에 들어가 정식수업이 없던 상황이었으나 인근에 살던 여아가 유아원에 혼자 놀러갔다가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을 인용, 현지 언론 러산신문망이 10일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유아원에서는 선생님 및 몇몇 아이들이 새해맞이 학예회를 연습하고 있었고 유아원 문은 휴일에도 열려있던 상황이었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아이가 유아원에 진입 후 옥상에 오른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진=현지 러산신문망 보도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